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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뉴스 보도자료 (23.11.29)

작업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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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ldchainnews.kr/news/article.html?no=25803

"중원냉열을 30년간 운영해 온 경영철학은 ‘기업 구성원의 행복과 세상에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자’입니다. 이는 기업을 단지 돈벌이 수단이 아닌 직원과 고객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체라는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원냉열이 출시하는 모든 제품은

내 자식을 정성을 다해 키워서 출가시키는 심정과 같이 생산, 판매, A/S 등 모든 과정을 끝까 지

책임을 다해 고객만족과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3년 창립된 중원냉열은 2000년 법인전환 이후 2번의 확장을 거쳐 현재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공장으로 이전해 산업용 냉장 및 냉동, 공조용 열교환기 제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고효율, 저소음, 친환경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국내 냉동·냉장시장 발전에 동참해 왔다. 쿨러·콘덴싱 유니트 및 각종 공조용 코일을 고객별 특성화된 요구조건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품질과 제품의 신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중원냉열은 제품 품질개선과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열교환기 성능시험장치와 유니트쿨러 성능측정챔버, 풍량시험장비 등을 갖춘 환경시험실을 구축하고 수공랭식 냉각기, 브라인쿨러, 고습도쿨러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시장에서 성능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물타입 냉난방용 열교환코일에 대한 AHRI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일체형 농산물 저온저장고’에 대한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의 성능인증을 획득하며 주목

받았다.

 

허예회 대표는 지난 2월 24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조합원사 2세 경영인 정기모임 운영, 이업종 교류 확대 및 업종별 판로 개척, 기술지도 및 정보교류 세미나 개최, 환경산업협회 등 대정부 및 자치단체와 교류 확대 및 영향력 강화에 앞장서온 허예회 대표는 “조합 숙원사업과 조합원사를 위해 발전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33년 설립 40주년 중소기업군 냉장·냉동업계 TOP 5가 목표인 허예회 중원냉열 대표를 만나봤다.

 

▎기업 운영철학이 있다면

중원냉열은 냉동·냉장용 유니트쿨러, 공조용 코일, AIR COOLED CONDENSER 및 각종 열교환기 제조업체로서 풍부한 경험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항상 새로움과 저에너지, 고효율 등 최고의 품질, 철저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시대의 요구에 도전해 21세기 냉동공조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성실한 자세와 겸손한 기업운영으로 고객만족과 감동을 추구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중원냉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중원냉열을 30년간 운영해 온 경영철학은 ‘기업 구성원의 행복과 세상에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자’다. 이는 기업을 단지 돈벌이 수단이 아닌 직원과 고객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체라는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 구성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상품을 만들어야 고객만족과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중원냉열이 30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고객 최우선

경영 △일등품질경영 △지속적인 기술개발 경영 등 경영방침이 뒷받침했다.

 

 

 

▎주력제품은 무엇이며 특장점은

주력제품은 공기열원 히트펌프,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 클린룸용 워터코일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으로 제작해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유니트쿨러는 살수제상장치 특허기술과 실용신안을 획득한 냉매분배장치를 적용해 냉장, 냉동, 급속동결에 최적화된 냉각성능을 발휘해 에너지절감효과가 뛰어나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

업을 구축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저소음, 저진동을 구현한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인 콘덴싱유니트(CDU)는 Slit Fin과 Inner Grooved Tube를 적용해 응축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특허기술이 적용된 Fin & Tube형 열교환기는 내부식성이 강해 하수슬러지 건조장치의 제습, 재열코일 및 축사 냉난방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축사용 냉방기는 가축들 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인한 열교환기 부식과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오즈켐 코팅을 채택해 내식성이 강한 제품을생산해 고객들로부터 큰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경쟁사대비 차별성은

설계부터 출하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한 성능, 품질 및 상품의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하고 있다. 내 자식을 정성을 다해 키워서 출가시키는 심정과 같이 생산, 판매, A/S 등 모든 과정을 끝까지 책임을 다해 고객만족과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력시장 제품동향을 평가한다면

최근 물류창고업 포화와 부진으로 인해 저온용 시장은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팜 등 농·축산분야의 시장 확장과 데이터센터, 배터리제조용 제습기 및 반도체공장 크린룸설비용 열교환기 수요증가에 힘입어 당사는 매년 10% 이상 매출성장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점차 확대되는 동남아시아시장의 수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냉매전환이 최대 이슈다. 대응방안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냉난방공조시장이 커지고 있다. 2016년 10월 르완다 키갈리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서 수소불화탄소(HFCs) 감축 계획을 반영한 ‘제5차 키갈리 개정서’가 채택되며 온실가스 감축이 본격화되며 유럽과 미국 등에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냉매 사용에 대한 관심과 각국의 규제가 생겨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키갈리 개정서에 따라 수소불화탄소 배출을 2024년 동결(기준수량 2020~2022년 평균 소비량)→2029년 10% 감축→2035년 30% 감축→2040년 50% 감축→ 2045년 80% 감축해야 한다.

 

중원냉열도 변화되는 세계 냉매 트랜드에 맞춰서 자연냉매인 CO₂와 같은 친환경냉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열교환기 효율을 높이는 인버터 콘트롤시스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정비와 함께 low-GWP 냉매 사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대한 장려금제도를 통해 다양한 제조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특히 탄소배출량 절감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은 향후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AHRI 인증을 획득했는데

AHRI(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e)인증은 미국 냉난방공조협회가 운영하는 성능인증 프로그램으로 제조사가 판매하는 제품을 지정시험기관에서 공정하게 제품을 시험해 제품이 제조사가 발표한 성능과 같이 일정하고 정확하게 작동할 것을 약속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중원냉열은 Water Fluid Type의 냉난방용 COIL로 AHRI인증을 획득했다. AHRI인증을 위한 성능예측 프로그램으로 전열성능, 압력(공기·물) 손실을 예측함으로써 선정된 코일 사양의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공급 중인 냉수 및 공조용 COIL에 대해 국내외 확대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중원냉열이 설계, 제작한 제품에 대한 최소효율성 표준준수 및 동일 표준사양을 동일기준으로 평가해 신뢰성을 검증받은 것이다. 미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규제하는 제품에 대한 효율성 표준을 준수해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이 가능하게 돼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AHRI 인증뿐만 아니라 ‘고효율 플라즈마 방전구조를 포함하는 공기조화장치’ 및 ‘다단 사이클을 이용한 히트펌프 시스템 및 제어방법’ 등의 특허 출원을 통해 새로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연구개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마트팜용 제품도 출시했는데

날로 확장돼 가고 있는 스마트팜시장과 축산산업 발전과 함께 히트펌프업계와 공동 연구해 메탄가스 처리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제품의 효율 증대와 에너지절감 등 현안에 관련한 특허 보유 중이다.

 

특히 축사용 제품은 부식문제을 해결하기위한 솔루션으로 ‘오즈켐 코팅’을 디핑방식으로 적용해 더욱 내식성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일체형 농산물 저온저장고도 농기계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일체형 농산물 저온저장고는 현재 △2평(6.6m²) △3평(9.9m)² △5평(16.5m²) 등으로 출시했다.

 

단열효과와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브림판넬을 적용했다. 플라스틱성형 마감재를 사용, 코너 접합이 용이하게 설계돼 조립이 간편하고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오랜 기간 변형이 없어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증설도 용이하다.

 

유지보수비용이 적게 드는 만큼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으며 비상탈출 표준장비를 갖춰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크롤 압축기를 적용하고 다양한 안전장치로 운전영역 초과 시 압축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최근 대기업의 CDU시장 진입에 대한 생각은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현 정부의 대기업 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는 점을 이용해 막강한 자본력과 기술력으로 중소기업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함으로써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이라는 기조를 무너뜨리고 중소기업을 고사시키는 행위다.

 

IMF 이전의 문어발식 방만경영을 국민세금으로 유지시켜서 중소기업 전문업종으로 분류했던 부분을 망각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올해 목표 및 중장기 기업 비전은

전년대비 10% 매출성장 목표하고 있으며 2033년 40주년에 업계 중소기업군의 TOP5 진입달성을 목표로 시장동향을 분석해 이에 맞는 고효율&고성능 제품개발을 준비중이다.

 

▎마지막으로 업계, 정부 등에 하고 싶은 말

현재 경쟁상대는 바로 옆의 이웃이 아닌 글로벌기업이며 새로운 기술과 변화하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시장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고 복잡하며 모호해 예측이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교류하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각자도생이 아닌 상생발전을 도모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호상생협력체계를 이루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적,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장시키며 공정한 시장경쟁의 룰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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